1) 독일 언론
독일 Freie Presse 보도
Eiskunstlauf: Protest gegen Skandalurteil von Sotschi
피겨 스케이팅: 소치 판정 스캔들에 대해 항의
출처: freiepresse.de Click
(4대륙 선수권) 여자 쇼트 프로그램 경기 동안, 이 팬들은 목동 아이스링크 관중석에서 "우리는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소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ISU는 개혁이 필요하다"라고 적힌 배너들을 펼쳐 들었다. 게다가, ISU에서 (대회 개막에) 앞서 공지[벽보]를 붙여서, 승인받지 않은 플래카드들의 게재를 금지하고 (조직위원회의 허락을 받지 않은 배너는) 강제로 압수할 수 있다고 위협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것이다.
(NOTE: 잘 아시겠지만, 용케 손배너를 관중석에서 들고 있어도 장내 경비요원이 소치스캔들 관련 손배너를 든 관중한테만 다가가 내리라고 제지. 이쯤 되면 듣도 보도 못한 배너 검열 방침 결정을 내린 진짜 저의가 무엇인지 삼척동자도 알 수 있지요.)
이 팬들은 (그후 경기 시간에는) 자리에 앉아있었다.
<이하생략> ....
2) 일본 언론
경기 시간이 아닌 정빙 시간을 이용해 소치스캔들에 대한 항의와 ISU의 개혁 등을 요구하는
배너들을 관중석에서 펼쳐 보이며 평화적이지만 단호하게 의사를 밝힌
4대륙 선수권대회 관중과 관련한 기사가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金??「銀」いまだ不服 四大陸?場で一?に??幕
김연아 "은" 여전히 불복[불만]
4대륙 경기장에서 대거[일제히] 배너
不服(불복)은 이의, 불만, 항의로도 해석이 가능
출처: 일본 닛케이신문 nikkei.com (2월 14일 오전 01:50 보도) Click
(산케이신문 등 다른 주요 일본 언론에도 보도)
<사진> ソチ冬季五輪の金??の採点に抗議する??幕を?げる?客(13日、ソウル)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김연아의 채점에 항의하는 배너를 든 관객 (13일, 서울)
13일 서울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한국의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친 것에 항의하는 배너를 관객이 일제히 드는 장면이 있었다. 지난해 2월 소치 올림픽 이후 한국 국내에서는 개최국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차지한 동(同) 올림픽의 판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분출했다.
여자 쇼트 프로그램의 정빙 시간에 "ISU는 개혁이 필요하다", "소치는 끝나지 않았다", "2014를 꼭 기억하라" 등 영어로 쓰여진 배너를 차례로 팬들이 펼쳐 들었다.
(소치) 올림픽에서 쇼트 프로그램 선두였던 김연아는 프리에서 소트니코바에게 역전당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과 대한체육회가 ISU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출처 http://blog.daum.net/2020wkid/10220 원더키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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