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났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돼 '감옥살이'를 한 40대 가장 장영수 씨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그는 1년여만에 누명을 벗었지만, 무죄 선고를 받자마자 다시 불법체류 혐의로 홍콩 현지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13일 장영수 씨 사연을 보도했다.
장 씨는 지난 2013년 8월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VIP 입국심사대'를 이용하려다가 현지 경찰과 시비가 붙었다.
당시 현지 경찰은 "총기를 탈취하려고 했다"며 장 씨를 공항 바닥에 눕히고 체포했다.
장 씨는 이후 홍콩 법원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7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다행히 지난해 11월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하지만 1심 재판을 받는 동안 체류 연장을 신청하지 않은 혐의로 법정에서 다시 체포됐다.
KBS는 "홍콩 당국은 장 씨의 여권을 압수한 뒤 귀국을 종용하고 있는데, 강제추방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장 씨는 강제 출국 당하면 홍콩 재입국이 불가능해져 1년 반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에 대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게 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외교부는 억류된 장씨에 대해 직접적인 도움은 줄 수 없지만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는 1년여만에 누명을 벗었지만, 무죄 선고를 받자마자 다시 불법체류 혐의로 홍콩 현지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13일 장영수 씨 사연을 보도했다.
장 씨는 지난 2013년 8월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VIP 입국심사대'를 이용하려다가 현지 경찰과 시비가 붙었다.
당시 현지 경찰은 "총기를 탈취하려고 했다"며 장 씨를 공항 바닥에 눕히고 체포했다.
장 씨는 이후 홍콩 법원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7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다행히 지난해 11월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하지만 1심 재판을 받는 동안 체류 연장을 신청하지 않은 혐의로 법정에서 다시 체포됐다.
KBS는 "홍콩 당국은 장 씨의 여권을 압수한 뒤 귀국을 종용하고 있는데, 강제추방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장 씨는 강제 출국 당하면 홍콩 재입국이 불가능해져 1년 반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에 대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게 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외교부는 억류된 장씨에 대해 직접적인 도움은 줄 수 없지만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대.다.나.다.
제주한라코 2015-02-14 (토) 23:09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외교부를 두는 이유가 뭔가? 외국에 있는 자국민을 보호 하기 위함 아닌가?
아 참 내국민도 보살피지 못하는 정부니 아랫물이 맑을 수가 있나.
악플러는꺼져… 2015-02-15 (일) 20:39
대사- 큰일
관 -觀 보다, 관/관망하다 1. 적극적으로 개입할 의사가 없음
대사관- 큰일이 나거나 생겨도 관망만 해주는곳
관 -觀 보다, 관/관망하다 1. 적극적으로 개입할 의사가 없음
대사관- 큰일이 나거나 생겨도 관망만 해주는곳
트부기 2015-02-15 (일) 21:02
외교부의 입장에서 보면 외교에 문제가 생길가봐 타국에서 생긴
자국민의 일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거겠져. 개 잡놈들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2187780&sca=%B0%F8%C6%F7%2F%C7%F8%BF%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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